21년 4월 25일 연천 전곡 나들이

카테고리 없음 | 2021. 4. 26. 11:02
Posted by monster31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든 가고 싶었던 일요일 오전에 친구들은 숙제를 마치고 농구하러 간다고 따라 나서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연천의 한옥 카페를 목적지로 정하고 가볍게 나섰습니다.

한옥카페 옆에 있는 캠핑장은 길도 이쁘고 건물도 멋집니다.

카라반을 개조해서 만든 한옥 형태의 숙소입니다.

카페 입구는 장독대가 많이 깔려 있어 보기 좋은 패턴이 이어집니다.

카페 입구에 있는 알록달록한 벤치에서 한 컷

아메리카노 잔당 5,000원, 제리치즈케익 6,000원입니다. 커피가 진해서 좋았고 케익도 달콤합니다.

책 읽는 남자 (설정)

망향비빔국수 본점은 사람이 줄을 서서 먹습니다. 회전이 빠르고 장소가 넓어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국수맛은 일산점이나 마포구에서 먹었던 것보다 양념이 진했지만 육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매워서 힘겹게 먹고 물 마시는 중입니다.

근처에 있는 재인폭포는 물색도 이쁘고 경치가 좋았습니다. 뒤쪽에 주상절리도 있어서 친구들도 보여주고 싶네요.

새로 생긴 서울문산도로가 시간을 많이 단축 시켜줬습니다. 목요일 삼척 출장가면서 배웠던 크루즈 기능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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